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눈치보기 국면, 위안화 엔화 움직임이 변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8-28 08:3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위안화와 엔화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9월 중 발표될 미국 고용 및 소비자물가 발표 이전까지 달러화는 숨 고르기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달러화보다 엔화와 위안화 흐름이 주목된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눈치보기 국면, 위안화 엔화 움직임이 변수"
▲ 8월 다섯째 주 원/달러 환율은 1300~1350원을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달러/엔 환율은 최근 146엔대에 진입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일본 정부가 엔화가치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시장 개입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박 연구원은 “양호한 미국 경기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 위험과 더불어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도 주목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흐름은 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한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 사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비구이위안은 7천억 원 상당의 위안화 채권 상환기한 연장에 대한 채권자 투표를 31일에 진행한다. 

박 연구원은 “비구이위안 사태가 단기 분수령을 맞이할 공산이 높다”며 “투표 결과 및 달러 이자 지급 여부가 위안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고 설며했다.

8월 다섯째 주 원/달러 환율은 1300~1350원을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