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한경협 고문 김병준 "삼성전자 이재용, 정경유착 재발 가능성에 우려 나타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8-24 14:3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국경제인연합회) 가입 추진과정에서 정경유착 재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은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회장을 사전에 만나 한국경제인협회 가입을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이 회장이 정경유착 재발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쳤다”고 말했다.
 
한경협 고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3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준</a> "삼성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정경유착 재발 가능성에 우려 나타내"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사진)이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 가입 추진과정에서 정경유착 사태 재발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김 고문은 “이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가 경제단체로서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했다”면서도 “(국정농단 사건 당시) 미르·K스포츠 재단 사태 같은 일이 또 다시 일어나지 않겠는지에 우려가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김 고문은 삼성그룹 게열사 가운데 삼성증권이 한국경제인협회 가입을 거부한 것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다.

그는 “한국경제인협회의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이 제대로 되는지 보고 (복귀 가입) 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입장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정경유착의 가장 큰 원인은 국가의 기업에 대한 과도한 개입”이라며 “그 방파제로서 (한국경제인협회 안에) 윤리위원회를 만들고 이 제도를 활성화 한다면 개선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김 고문은 22일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 새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회장 직무대행에서 물러나 지금은 고문을 맡고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