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5회 연속으로 동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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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0%로 5회 연속 동결, 물가 상승률 둔화세 고려"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24100251_23873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용</a>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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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한 것은 올해 2월과 4월, 5월, 7월에 이어 이날이 다섯 번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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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결정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진입하며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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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용</a> 한국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 하반기 2% 중반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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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석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 근원물가 상승률이 3.3%였다”며 “8∼9월 다시 3%대가 될 가능성이 있고 천천히 떨어져 내년 하반기 2% 중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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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 따라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지만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격차가 커질 우려가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