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의 격려금을 내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체육회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한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왼쪽부터),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2일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이번 격려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 년 동안 땀 흘려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스포츠 선수단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원을 지원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때도 대한체육회에 선수단 지원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