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 회장 정몽규 상반기 보수 9억6400만 원 받아, 상여금 '제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8-14 17:5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9억여 원을 받았다.

HDC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정 회장이 2023년 상반기 급여 9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상여와 기타소득은 없었다.
 
HDC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규</a> 상반기 보수 9억6400만 원 받아, 상여금 '제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023년 상반기 보수로 9억6400만 원을 받았다.

HDC는 보수의 산정기준 및 방법과 관련해 “이사회 보상위원회 결의에 따라 회장 직급, 업무의 성격, 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기본급을 결정해 매월 1억6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2022년 상반기에는 HDC로부터 9억4500만 원을 받았다. 역시 상여와 기타 근로소득은 없었다.

올해 상반기 HDC 등기이사 5명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억3700만 원으로 공시됐다.

정 회장을 포함 사내이사 2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5억4900만 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3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2800만 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상반기 공시대상이 되는 5억 원 이상 보수 수령자가 없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사내이사 3명은 상반기 보수로 1인 당 평균 1억5700만 원을 받았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4명(퇴임이사 포함)의 1인당 평균 보수는 2500만 원, 사외이사 1인의 보수는 2800만 원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