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김범수 카카오 사무실 압수수색,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8-10 16:5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검찰은 10일 오후부터 김범수 창업자의 사무실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잇다.
 
금감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0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범수</a> 카카오 사무실 압수수색,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
▲ 금융감독원이 10일 검찰과 함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사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금감원은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공개매수하는 과정에서 카카오가 시세를 조종했다는 혐의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창업자가 카카오의 시세조종 행위를 직접 보고받았는지 개입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특사경과 검찰은 4월6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4월18일 SM엔터테인먼트 본사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7월17일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질문에 “역량을 집중해 여러 자료를 분석하고 있고 수사가 생각보다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며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