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가운데)가 9일 서울 여의도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 KB자산운용 > |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가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했다.
KB자산운용은
이현승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얇은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을 지목했다. 이 대표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 사내 텀블러 사용, 퇴근 시 모니터 전원끄기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며 “간편한 근무복 같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