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서울타워(남산타워)가 야간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N서울타워의 운영사 CJ푸드빌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간걷기 프로그램 '2023 남산 나이트 워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CJ푸드빌 N서울타워가 야간 걷기 프로그램을 '2023 남산 나이트 워크'를 3회에 걸쳐 실시한다. |
2023 남산 나이트워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위메프, 네이버 예약, 티몬, g마켓, 11번가 등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가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의 정가는 6만 원이며 현재 채널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걷기 코스는 백범광장→교육연구정보원→삼순이계단→와룡묘→석호정→남측진입로→팔각정광장까지 총 6km 구간으로 1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참가자에게는 △나이트 워크 기념 티셔츠 △LED 암밴드 △배번호 △맥주 1잔 시음권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사용기한 12월31일까지) 등을 제공한다.
맥주는 피니쉬지점인 N서울타워 광장에서 교환권 제출 후 수령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 메달과 완보 인증서가 주어진다. 완보 인증서는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각 참가자들에게 전송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나이트 워크는 남산 야경부터 정상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로 낭만적인 남산의 밤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며 "남산을 천천히 느끼며 색다른 여름 밤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