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모건스탠리 인공지능 주가 고점 의견, '과거 거품주들보다 상승폭 더 커'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8-08 16:3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주가가 고점에 다다랐다는 증권사 모건스탠리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모건스탠리의 보고서를 인용해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기업들의 주가가 고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인공지능 주가 고점 의견, '과거 거품주들보다 상승폭 더 커'
▲ 인공지능 섹터로 분류되는 주식들이 고점에 다다랐다는 모건스탠리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8월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연합뉴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폭이 과거 거품으로 판명된 주식들의 주가 상승폭과 비교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 에드워드 스탠리는 블룸버그를 통해 “과거 거품으로 끝났던 기업들의 주가는 최고점에 달하기 전 3년 동안 154%정도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며 “엔비디아 주가는 2023년에만 200% 이상 올라 정점에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대표하는 대형 IT기업 주가가 이미 고평가된 상태로 분석되는 만큼 인공지능 주식 전반에 거품이 꺼지는 것과 같은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 주식으로 분류되는 다른 기업들 주가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으며 거품이 언제 꺼질지는 개별 기업마다 다를 것이라고도 전했다. 

스탠리 전략가는 블룸버그를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 주식으로 구성된 모건스탠리 주가지수(MSCI)는 올해 47%가량 올랐다”며 “개별 기업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가 거품이 언제 꺼질지 예측은 지수 수준에서만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