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소폭 상승, 유로존 물가 둔화와 빅테크 실적 기대감 영향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8-01 09:1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올랐다. 유로존 물가지표 둔화, 빅테크 실적 기대감 등에 약하지만 강세장이 이어졌다. 

현지시각으로 7월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0.24포인트(0.28%) 상승한 3만5559.53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소폭 상승, 유로존 물가 둔화와 빅테크 실적 기대감 영향
▲ 현지시각으로 7월31일 견조한 2분기 실적시즌 속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73포인트(0.15%) 높은 4588.96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9.36포인트(0.21%) 상승한 1만4346.02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유로존 물가지표 둔화, 빅테크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유가 80달러대 돌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 발언에 상단은 제한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다우지수는 7월 한 달 동안 3.4% 올랐다.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1%, 4.1% 상승했다. 월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달 연속,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달 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물가지표가 둔화됐다.

유로존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오르면서 전달(5.5%)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유로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생산율이 전분기보다 0.6% 상승한 가운데 독일(-0.1%)과 이탈리아(-0.3%)가 역성장 하면서 유럽 긴축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연준 인사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월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정하지 못했다"며 "이번 경기 사이클은 이례적이기 때문에 실업률이 떨어지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2분기 실적시즌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내면서 증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은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80%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64%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한지영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인플레이션 둔화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2분기 실적시즌도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7월 증시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2.0%)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부동산(0.7%), 경기소비재(0.6%)도 강세를 나타냈다. 헬스케어(-0.8%), 필수소비재(-0.5%), 통신(0%)는 약세를 나타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HD건설기계 통합 출범 광고 조회수 1억뷰 돌파, 영화 '트랜스포머' 모티브
CU '밸런타인데이' 공략, 스누피·포켓몬 포함 인기 캐릭터 '레트로' 굿즈 선봬
새마을금고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4천억 공급, 김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공정위 SPC 계열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3억 부과, "가맹점주 동의 없이 판촉"
CJ온스타일 '1700만 원' 초고가 스위스 여행 상품 흥행, 설 연휴 추가 편성
1월 수출액 658억5천만 달러로 34% 증가, 반도체 2배 뛰며 8개월 연속 확대
KB금융 'K엔비디아' 육성 위한 1600억 규모 펀드 결성, "생산적금융 속도"
이마트24 생리대 '1+1' 할인행사, 28일까지 최대 63% 할인
HD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에 최대 1억까지 저리로 전세자금 대출 지원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초청 신년 모임, 정철동 "신뢰 바탕으로 함께 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