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신곡이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하자 투자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정국의 빌보드 1위 소식에 힘입어 하이브 주가가 25일 장중 오르고 있다. 사진은 솔로곡 '세븐'의 소개 사진. < 정국 글로벌 > |
25일 오전 10시03분 코스피시장서 하이브 주식은 전날보다 5.15%(1만3500원) 오른 2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76%(2천 원) 높은 26만4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전날 종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이후 크게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24일 빌보드는 정국의 솔로 데뷔곡인 ‘세븐’이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공식 SNS에서 전했다.
BTS 멤버 진이 군에 입대하며 완전체 활동이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BTS는 성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BTS는 지난달 9일에도 싱글곡 ‘테이크 투’가 애플 아이튠즈 국가 및 지역 순위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92개국 1위를 기록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