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GS건설 주가 장중 약세, 아파트 부실시공으로 20년 전 주가 수준으로 회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7-07 11:2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에 결정에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며 주가가 20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GS건설 주가 장중 약세, 아파트 부실시공으로 20년 전 주가 수준으로 회귀
▲ 7일 GS건설 주가가 인천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 결정 여파로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GS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4.75%(690원) 내린 1만383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GS건설 주가가 1만3천 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2003년 4월 이후 약 20년 만이다.

GS건설 주가는 0.21%(30원) 오른 1만4550원에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뒤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1만3780원까지 내리며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인천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 결정이 여전히 악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주가는 전날 인천 검단아파트를 전면 재시공한다는 소식에 19.47% 하락했다.

증권업계에서는 GS건설 주가가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에 따른 대규모 비용 반영이 불가피하고 행정처분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GS건설은 사고 관련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이날 리포트에서 “GS건설은 8월까지 국토부 현장조사, 그 뒤 행정처분 등에 관한 불확실성, 부정적 평판에 따른 수주활동의 약점 등 무형적 비용을 확인해야 주가 반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천 원에서 2만3500원으로 낮춰 잡았다.

5일 국토교통부는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놓고 설계 단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총체적 부실에 따른 사고라는 조사 발표했다.

GS건설은 이와 관련해 “국토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고 입주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