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곽재선 "신뢰 회복해야"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7-07 10:5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8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재선</a> "신뢰 회복해야"
곽재선 KG모빌리티 대표이사 회장과 관련 임원들은 5일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곽재선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 라인투어를 하는 모습. < KG모빌리티 >
[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가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5일 곽재선 KG모빌리티 대표이사 회장과 관련 임원들은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곽 회장은 "회생절차로 인해 잃어버린 고객신뢰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신감을 갖고 모두 각자의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디슨모터스 전체 임직원들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 회장은 현장에 전시된 신제품 콘셉트 모델을 둘러보며 KG모빌리티 연구소와의 연구개발 협력과 구매 소싱 협력을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판매 시너지 제고 등을 위해 관련 조직을 즉각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 에디슨모터스의 새로운 사명은 'KGM 커머셜'로 잠정 결정했다.

KG모빌리티는 앞으로 대형 전기버스에 국한된 제품 라인업을 중소형 트럭·버스 등으로 확대하는 등 에디슨모터스를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세웠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