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새 게임 ‘신의탑: 새로운 세계(신의탑)'를 이번 달 전 세계에 동시 선보인다.
넷마블은 신의탑을 7월26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넷마블이 신작 '신의탑: 새로운 세계'를 7월26일 출시한다. |
신의탑은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게임이다.
넷마블은 원작인 ‘신의 탑’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맞춰 원작자인 SIU와 협업해 게임의 고유한 스토리도 반영했다.
게임 신의탑은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증정한다.
원작 ‘신의 탑’은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다.
게임 신의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사이트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