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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이복현 금융시장 위험관리 당부, "적극적 연체채권 정리 독려해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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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제2금융권의 연체율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이 원장은 15일 서울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금융사 연체율이 과거 위기상황보다는 낮고 관리 가능하다”며 “다만 한동안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어 저축은행과 여전사, 상호금융 현장점검으로 적극적 연체채권 정리와 연체율 관리를 독려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금감원장 이복현 금융시장 위험관리 당부, "적극적 연체채권 정리 독려해야"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제2금융권의 연체율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금감원에 따르면 1분기 말 연체율은 5.07%로 지난해 말(3.41%)보다 올랐다. 하지만 2011년 상호저축은행이 집단적으로 문을 닫았던 ‘저축은행 사태’ 직후 연체율(21.70%)보다는 현저히 낮다.

이 원장은 증시 교란행위를 방지하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그는 “증시 교란행위 우려를 불식시키고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6월 중 조사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7월에 8명을 추가 증원해 불공정거래 조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말까지 불법리딩방등 특별단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원장은 기업 신용위험평가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부동산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대주단 협약 지원, 전 금융권 해외 대체투자 현황 일제점검 등을 당부했다.

그는 “각종 금융현안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금융체계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며 “금융회사 및 금융시장과도 적극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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