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기아차, 세계 5대 자동차기업 중 국내생산비율 가장 높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7-31 12:4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기아차가 세계 주요 자동차회사 가운데 국내생산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인 포인(FOURIN)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015년에 생산한 완성차 798만8479대 가운데 44.8%인 355만6862대를 국내공장에서 만들었다.

  현대기아차, 세계 5대 자동차기업 중 국내생산비율 가장 높아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기아차의 국내 생산비율은 글로벌 톱5 완성차회사 가운데 가장 높고 5개사 평균인 30.7%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토요타는 2015년 생산한 완성차 1028만8122대 가운데 39.2%인 403만4434대를 일본에서 제조해 국내생산비율 2위에 올랐다.

독일 폴크스바겐이 27.3%로 3위, 미국 GM이 22.1%로 4위, 르노닛산이 19%로 5위를 차지했다.

혼다는 10위권 회사 가운데 가장 낮은 국내생산비율을 기록했다. 혼다는 2015년 글로벌 생산량 가운데 16.1%인 73만493대를 일본에서 만들었다.

일본 톱5 완성차회사는 모두 2014년에 비해 2015년 국내생산비율이 감소했다. 토요타는 40.1%에서 39.2%, 닛산은 18.9%에서 18.7%, 혼다는 21.4%에서 16.1%, 스즈키는 34.9%에서 30.8%, 마쓰다는 66.8%에서 61.6%로 줄었다.

현대기아차는 2014년 44.8%에 이어 2015년에도 같은 비율을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 노조가 파업 등으로 생산차질을 유발하면 회사는 국내생산물량을 해외공장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동차산업은 연관효과와 국가경제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정부로서도 국내생산량 유지를 위해 지원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농협 폭염과 가뭄 겪는 농가에 재해자금 3천억 지원, 강호동 "모든 역량 집중"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지분 일부 매각, 투자 재원 2조5천억 확보
[현장]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8월26일 출시, 진입장벽 낮춘 MMORPG 내..
하나투어 '고환율 기조' 극복 절실, 조좌진 '인바운드' 사업 비중 늘려 답 찾는다
[7일 오!정말] 민주당 민병덕 "홈플러스 정상화될 때까지 장바구니에 홈플러스 담아달라"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진종오 징계 착수, 윤리위원 2명은 사퇴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3곳 참여
가스공사 2분기 영업이익 6753억으로 66.9% 늘어, 민수용 미수금은 13.5조
반도체공학회 "연구개발직 주52시간 유연화 필요, 경직된 규제가 경쟁력 저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