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트루엔 상장 첫날 주가 내림세, 공모가보다 여전히 50% 이상 높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5-17 11:5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상감시전문업체 트루엔 주가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시초가보다는 크게 내렸지만 여전히 공모가보다는 50% 이상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트루엔 상장 첫날 주가 내림세, 공모가보다 여전히 50% 이상 높아
▲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트루엔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17일 오전 11시40분 트루엔 주가는 시초가보다 2.59%(500원) 내린 1만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엔 주가는 공모가 1만2천 원보다 61.17%(7340원) 높은 1만9340원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리며 7.29%(1410원) 뛴 2만7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전 11시 넘어 하락 전환한 뒤 하락폭을 키웠다.

주가가 시초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공모가보다는 5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상장 과정에서 흥행한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트루엔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영상감시·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상감시 전문업체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결정하는 등 상장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루엔은 4월27~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6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만2천 원) 최상당인 1만2천 원으로 확정했다.

8~9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14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새로 상장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트루엔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5조6천억 원 가량의 증거금이 모였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38%, 한동훈 8% 홍준표 7%
인텔 TSMC와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 남았다, 립부 탄 CEO "윈-윈 방법 모색"
서울고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 결정
LG전자 조주완 서울대 공학도 대상 특강 "기술이 만드는 결과물은 고객경험"
현지언론 "삼성SDI SK온,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333명 인력 감축"
닌텐도 '스위치2' 관세 변수에도 수요 강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전망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7767억으로 43.1% 늘어, "전장 부품 공급 확대 영향"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관련 경찰·노동부로부터 본사 포함 9곳 압수수색 당해
[한국갤럽] 차기 대통령 이재명 지지 46%-반대 49%, 한덕수 28%-62%
[한국갤럽] 대선 결과 기대, '민주당 후보 당선' 44% vs '국힘 후보 당선' 32%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