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인천공항 GDC 비상대응훈련 실시, 대표 노삼석과 사장 조현민 참여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5-12 10:5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 인천공항 GDC 비상대응훈련 실시,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4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삼석</a>과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민</a> 참여
▲ 한진이 11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글로벌권역물류센터에서 인천 영종소방서와 함께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셋째)와 조현민 한진 마케팅 및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총괄사장(앞줄 왼쪽 넷째) 등 한진 주요 경영진이 이날 훈련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있다. <한진> 
[비즈니스포스트] 한진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11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인천항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에서 인천 영종소방서와 함께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소방차 10대, 소방대원 약 30명 규모로 이뤄졌다. 

한진과 영종소방서는 인천공항 GDC 내 작업장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후 물류센터의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모든 작업자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상 환자 응급조치 및 이송 훈련 등 인명 구조 훈련과 물류센터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한진은 본사에 상황반을 구성해 재난 상황의 수습과 복구에 필요한 지원 훈련을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마케팅 및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총괄사장 등 한진의 주요 경영진이 참관해 전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이들은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진은 하반기에도 주요 물류센터 중 한곳을 선정하여 민관합동 안전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진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비상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안전의식과 비상 대응 역량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전전담 조직과 전문인력을 통해  정기·수시·특별 예방점검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세이프티 퍼스트' 안전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