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이 28일 경북 칠곡군에 있는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에서 64번째 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15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보육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왜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64번째로 완공한 어린이집이다. 칠곡군과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했다.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재욱 칠곡군수 등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개원식에서 “칠곡군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로 한 약속이 결실을 보게 돼 뿌듯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우수한 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초저출산이란 큰 위기를 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