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송영길 돈 봉투 의혹에 민주당 자진 탈당 결정, 24일 오후 귀국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4-23 15:0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 돈 봉투 의혹에 민주당 자진 탈당 결정, 24일 오후 귀국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3구 한 사무실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송 전 대표는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3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검찰의 수사에 응하겠다”며 “저를 도와준 사람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억측과 논란에 대해서도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문제를 알지 못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이 문제는 돌아가서 하나하나 점검하겠다”면서도 “후보가 그런 캠프의 일을 일일이 챙기기가 어려웠던 사정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송 전 대표는 23일 저녁 8시 프랑스를 떠나 24일 오후 3시 귀국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송 전 대표는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교수 자격으로 프랑스 파리에 머물러왔다.

민주당은 송 전 대표의 즉시 귀국과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의 입장을 발표하며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인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송 전 대표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대단한 발표라도 할 것처럼 떠들썩한 기자회견을 자처했지만 그저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핑계와 꼼수만이 가득했다”고 비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