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평화의 숲' 만든다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4-20 13:5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산불피해지역에 숲을 가꾸며 환경보호에 힘을 준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같이가치 및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구군 도심 지역에 나무를 심는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평화의 숲' 만든다
▲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구군 도심 지역에 나무를 심는다고 20일 밝혔다.

평화의숲은 평화와 공존을 위해 숲을 만드는 글로벌 시민단체다.

‘평화의 숲’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에 약 3.0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된다. 숲에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자작나무 8천 그루를 심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페이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에서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한다.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운동으로 지난해 7월 진행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한 강원도의 빠른 산림녹화, 탄소흡수량 증가, 생물다양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나무심기가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감소 및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산림경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