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반등에 주목할 때"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4-13 09:0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증권 주식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확대로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점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반등에 주목할 때"
▲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8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8천 원으로 20%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삼성증권 주가는 3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백 연구원은 “2023년 순이익 전망치를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삼성증권은 2023년 시장 거래대금 확대와 우호적 운용 여건 조성에 따라 가파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삼성증권은 1분기부터 시장의 전망(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증권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 순이익 191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26% 늘어나는 것으로 시장 전망보다 35% 가량 높은 것이다.

백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IB(기업금융)보다는 브로커리지와 트레이딩사업에 높은 실적 민감도를 지니고 있다”며 “1분기 브로커리지와 채권 중심의 운용손익이 개선된 덕분에 시장 전망을 넘어서는 실적을 냈을 것이다”고 파악했다.

1분기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17조6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1분기 약정 점유율은 7.3%로 0.6%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추산됐다.

삼성증권은 늘어난 거래대금에 힘입어 1분기 순수탁수수료 114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47% 증가하는 것이다.

1분기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403억 원, 금융상품판매수익은 781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10%와 15%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백 연구원은 1분기를 비롯한 분기별 실적을 상향 조정하며 삼성증권의 2023년 실적 전망치를 기존보다 35% 높여 잡았다.

삼성증권은 2023년에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 순이익 64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보다 53% 증가하는 것이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현장] 빔 소프트웨어 "한국은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 따른 데이터 리스크 ..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