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3월 소비자물가 4.2% 올라, 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4-04 09:0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2%를 기록해 2022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을 보였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를 기준으로 110.56을 기록해 1년 전인 2022년 3월 대비 4.2% 올랐다.
 
3월 소비자물가 4.2% 올라, 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
▲ 통계청이 4월4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110.56을 기록했다. 서울의 한 마트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4.8%)과 비교하면 0.6%포인트 낮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11월(5.0%)과 12월(5.0%), 올해 1월(5.2%)까지 5%대를 이어가다 2월(4.8%)부터 4%대로 상승세가 둔화돠는 모습을 보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데는 석유류 가격하락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4.2% 내리며 2월(-1.1%)에 이어 두 달째 하락세를 보였다.

상품 물가를 살펴보면 생선,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지수가 7.3% 올랐다. 채소류는 13.8%, 농축수산물은 3.0% 높아진 반면 축산물은 1.5% 낮아졌다. 

공업제품은 2.9% 오르며 2월(5.1%)과 비교해 상승률이 줄었다. 가공식품은 9.1%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28.4%가 올라 지난달 상승률(23.1%)과 같았다. 전기·가스·수도 상승률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서비스 상승률은 5.8%로 2월(5.7%)과 비슷했다. 외식이 7.4%, 개인서비스가 4.6% 각각 올랐다.

구입 빈도와 지출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4% 올라 2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5.5%)보다 상승폭이 감소하는 보습을 보였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상승률은 4.8%로 2월과 같았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