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코리안리에 과태료 1억6천만 원, 재보험계약 체결 보고 안 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3-27 17:1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리안리가 재보험계약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코리안리에 대한 검사에서 재보험계약 42건에 대한 계약체결 내용을 금감원에 제출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 1억6천만 원과 직원 3명에 대한 견책 징계를 내렸다.
 
금감원 코리안리에 과태료 1억6천만 원, 재보험계약 체결 보고 안 해
▲ 코리안리가 재보험계약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은 코리안리가 2016년 12월부터 2020년 8월 사이에 책임준비금을 과다하게 계상한 점도 적발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KT&G '니코틴 파우치' 시동 걸었다, 방경만 부동산·건기식 침체에 '반신반의' 카드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이달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발표..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이재명 통일교 정면 겨냥, "종교재단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 '해산' 검토하라"
트럼프 정부 반도체 장비 레이저 기업에 1억5천만 달러 투자, 자체 공급망 구축 속도
부총리 배경훈 "KT 민관합동조사단 해킹 조사 발표 후 위약금 면제·영업정지 검토"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반등에 HD현대일렉트릭 4%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8%대..
구글 AI 반도체 '가성비' 잠재력, BofA "엔비디아 대비 40% 비용 절감" 추정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일 만에 반등 3990선 마감, 코스닥은 5일 연속 상승
추경호 영장실질심사 출석, "정치적 편향성 없는 법원의 공정한 판단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