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엘앤에프 주가 장중 급등, 2차전지 업종 최선호주 평가 나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27 10:5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 주가가 장중 강세다. 증권가에서 이날 엘앤에프를 업종 최선호주로 본다는 의견이 나왔다.

27일 오전 10시35분 엘앤에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75%(3만1500원) 오른 29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엘앤에프 주가 장중 급등, 2차전지 업종 최선호주 평가 나와
▲ 27일 엘앤에프 주가가 장중 급등했다. 2차전지 최선호주로 본다는 의견이 증권업계에서 나왔다. 

이날 엘앤에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34%(1만7천 원) 오른 26만8천 원에 출발해 줄곧 오름세다.

이날 SK이노베이션(3.26%), LG에너지솔루션(2.11%), 삼성SDI(1.39%) 등 2차전지주 주가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엘앤에프 주가만 유독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 엘앤에프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엘앤에프는 지난주 공시된 주력 고객사의 북미 투자활동과 연계한 추가 성장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엘앤에프의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이밖에도 고객사의 수를 올해 늘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고객사엔 테슬라,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기술력 기반 수주 규모가 확장되고 있으며 중장기 생산 규모 상향 가시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2차전지 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