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에 김형일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임명됐다.
IBK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형일 IBK기업은행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이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에 김형일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이 임명됐다. |
김 전무이사는 1992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30년간 전략기획부장, 글로벌사업부장, 혁신금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경영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금융그룹장으로 근무할 때에는 기술금융과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혁신 금융사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일할 때에도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인사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시행하는데 일조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김 전무는 따뜻한 소통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쌓고 있다”며 “은행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김성태 은행장이 추진 중인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에 기여할 적임자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