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대표 기우성 작년 보수 17억,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도 비슷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3-20 17:3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20일 셀트리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우성 부회장은 2022년 보수로 16억6천만 원을 받았다.
 
셀트리온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65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기우성</a> 작년 보수 17억, 셀트리온헬스케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73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형기</a>도 비슷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의 2022년 보수가 각각 17억 원가량으로 책정됐다.

보수는 급여 7억2240만 원, 상여 400만 원, 성과보수(PS) 9억298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9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기 부회장의 보수는 모두 지급이 이연됐다. 그는 앞서 셀트리온 주가가 일정 수준에 이르기 전까지는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기주주총회 이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별도 보수를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기 부회장은 급여 7억3700만 원, 상여 9억8600만 원 등 17억2300만 원을 수령했다. 전년 보수 15억500만 원보다 약 14% 증가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은 16억6700만 원을,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회 의장은 16억6100만 원을 각각 가져갔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