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올해 은행 자본건전성 강화에 방점, "금융체계 위험 점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올해 은행의 자본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는다.

금감원은 17일 서울 본원에서 열린 ‘2023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은행권의 안정성 강화에 방점을 찍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감원 올해 은행 자본건전성 강화에 방점, "금융체계 위험 점검"
▲ 금융감독원이 올해 은행의 자본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는다.

김영주 금감원 은행부문 부원장보는 “최근 미국 실리콘뱅크은행 파산과 같이 해외 불안요인이 국내 금융체계 위험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경제상황이 나빠져도 은행이 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언급된 방안에는 특별대손준비금 도입,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기준 개선 등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늘리는 것들이 담겼다.

다만 금감원은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바라봤다.

부실채권비율이나 연체율, BIS자기자본비율, 충당금적립비율 등의 지표가 낮지 않다는 점에서다.

이밖에 금감원은 금리인상 흐름이 가계와 기업에 이자부담을 더하고 있다며 은행이 상생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뜻을 내보였다.

김 부원장보는 “은행권이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면 궁극적으로 은행 평판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고객기반 확대로도 이어져 은행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KB금융 양종희 3년 '리딩금융' 지켰다, 마지막 성적표도 '1위'로 유종의 미
기획예산처 박홍근 "AI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활용 기반 마련, 종사자 재교육 지원"
민주당 'LS전선 부당노동행위 의혹'에 압박 강화, 특별근로감독 촉구에 국회 청문회도 검토
SK스퀘어, 골드만삭스와 티맵모빌리티 경영권 매각 협상
[현장] 엄기천 "배터리 소재·부품사 여전히 적자, 직접환급제도 도입 추진할 것"
삼성전자 주가 온기 '지분 보유 계열사'로 퍼지나,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화재 '탄탄한..
한국GM '뷰익 엘렉트라 E7' AS 부실 우려, 사측 "정비인력 충분" vs 노조 "..
민주당 김민석 "전북 피지컬 AI 넘버원 비전 뒷받침", 현대차 9조 사업 탄력 받을 듯
HD현대로보틱스 '마스가 훈풍'에 흑자전환하나, 김완수 북미 조선소에 로봇 공급 확대로..
[채널Who] 불쾌한 'AI 음식 사진' 효율성 따지는 외식업, 비용 아끼려다 손님 잃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