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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존 림 작년 보수 46억, 고문 김태한은 72억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3-10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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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4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존 림 사장은 2022년 보수로 45억5600만 원을 수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존 림</a> 작년 보수 46억, 고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은 72억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보수로 46억 원가량을 받았다.

보수는 급여 10억500만 원, 상여 34억6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900만 원으로 나뉜다.

상여는 또 목표인센티브와 성과인센티브로 구분된다. 목표인센티브는 부서별 목표 달성도에 따라 월 급여의 0~200% 안에서 연 2회 분할지급된다. 성과인센티브는 회사손익목표를 초과하는 이익의 20%를 재원으로 기준 연봉의 0~50% 안에서 연 1회 지급되는 것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문의 경우 급여 7900만 원, 상여 12억7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700만 원, 퇴직소득 51억 원 등을 합쳐 71억9600만 원을 수령했다.

김 고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 상근 고문으로 전환됐다.

이밖에 피에 캐티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조센터장 부사장이 11억4500만 원을, 제임스 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센터장 부사장이 11억4100만 원을, 샘 맥아워 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운영센터장 부사장이 11억3900만 원을 각각 가져가 보수 5억 원 이상인 임원 중 상위 5명에 들었다.

제임스 박 전 부사장의 경우 지난해 말 퇴직해 GC녹십자그룹 계열사 GC셀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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