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최태원, MWC2023에서 "기술 그 자체보다 '따뜻한 기술'이 중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3-02-27 20:4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따뜻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현지시각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기술 그 자체보다 포용성을 강조하는 따뜻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MWC2023에서 "기술 그 자체보다 '따뜻한 기술'이 중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현지시각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23에 참가해 SK텔레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덴마크 등을 방문하고 있다.

최 회장은 “기술을 통해 인류가 처해있는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가 부산 엑스포의 중요한 테마”라며 “각 나라에서 우리나라에게 협력을 통해 원하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 부분을 찾는 것이 엑스포 유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침체와 관련해서는 희망적 시선을 보였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곧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