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감사원, '문재인정부 통계 왜곡' 관련 현장감사 종료 두 달 만에 재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2-20 18:2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감사원이 문재인정부 주요 국가통계 왜곡 관련 실지감사(현장감사)를 두 달 만에 재개했다.

감사원은 20일부터 3월10일까지 통계청,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등 3개 기관에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관련 실지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정부 통계 왜곡' 관련 현장감사 종료 두 달 만에 재개
▲ 감사원이 20일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와 관련해 통계청,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실지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실지감사는 감사관들이 피감기관에 직접 나가 담당자들을 조사하고 자료를 들여다보는 현장조사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말부터 통계 감사 실지감사를 시작해 12월16일 종료한 바 있다.

감사원이 두 달 만에 실지감사를 재개한 것을 두고 문재인정부 고위 인사들을 조사했는데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감사원은 지난해 황수경,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조사했다. 또 올해 들어 김상조 전 정책실장,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등을 소환했다. 

감사원은 최근 부동산 통계 왜곡과 관련해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김정은·시진핑 베이징서 6년 만에 정상회담, 경제 포함 협력 강화 논의
포스코그룹 HMM 인수 저울질, "성장성과 시너지 검토 단계"
포스코 노조 사측에 임단협 최후통첩, "결단 없으면 투쟁 길 갈 것"
금융위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발표, '특별 신규자금' 10조 공급하기로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애플에 고정밀 지도 반출할지 12월까지 결정 유보"
[4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특견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200선 회복, 코스닥도 800선 상승 마감
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온라인플랫폼법' 제정 촉구, "공정위원장 후보 주병기 입..
넷마블 신작 성공 늘어 하반기 실적도 순항, 김병규 '3N 시대' 부활 꿈꾼다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주가 반등' SK스퀘어 3%대 상승,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