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임직원과 올해 사업계획 공유, 손지훈 글로벌 진출 확대 목표 세워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2-20 10:1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 임직원과 올해 사업계획 공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지훈</a> 글로벌 진출 확대 목표 세워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18일 열린 '2023년 킥오프 미팅'에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휴젤>  
[비즈니스포스트]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올해 글로벌사업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을 내놨다.

휴젤은 1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2023년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손지훈 대표는 주요 목표로 '지속적인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고도화'를 꼽았다. 휴젤은 올해 보툴리눔톡신 미국 품목허가, 유럽시장 확대, 캐나다·호주 출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손 대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 춘천 제3 공장 가동 준비 완료 등을 강조했다. 

휴젤은 또 9일 글로벌사업부에서 2023년 상반기 POA(Plan of Action, 실행계획)를 개최해 실적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20%가량 성장시키기로 했다. 또 글로벌사업 비중은 지난해 60% 수준에서 2025년까지 80%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 임직원들에게 휴젤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