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신증권 "우리금융 주주환원 적극적,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2-17 09:1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우리금융지주의 주주환원 의지를 고려할 때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의 압박에 따른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신증권 "우리금융 주주환원 적극적,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
▲ 17일 대신증권은 우리금융지주 주식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8천 원을 유지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1만2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은행의 공공성 관련 언급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우리금융지주는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한다는 점과 이익을 인위적으로 훼손하지 않고 현물 배당성향을 상향하는 등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바라밨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우리금융지주가 제시한 2022년 배당수익률은 9.4%로 상당히 높은데 향후 주당배당금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준다면 최근의 주가 조정은 훌륭한 주식을 매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지주는 앞서 8일 지난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총주주환원율을 고려한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선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2%로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해마다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3월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도 바꾼다. 

최근 은행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은행권의 ‘돈 잔치’를 비판하고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요인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은행의 공공성이 강조되면서 수익성이 훼손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어찌됐든 금융권 대책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엑손모빌 "2050년 탄소중립 사실상 불가능, 화석연료 수요 되살아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