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일렉트릭 작년 매출 2조 영업이익 1천억 돌파, 수주도 60% 초과달성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2-02 15:1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일렉트릭이 작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2조1045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작년 매출 2조 영업이익 1천억 돌파, 수주도 60% 초과달성
▲ 현대일렉트릭이 작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1년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1271.1% 증가한 것이다.

현대일렉트릭은 2017년 4월 현대중공업 전지전자사업본부가 인적분할돼 신설된 뒤 처음으로 매출 2조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따로 보면 연결기준 매출 6775억 원, 영업이익 512억 원을 냈다.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5%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전력기기부문은 포스코 침수에 따른 자재수급 관련 충당금 설정에도 불구하고 과거 선별수주 물량이 반영됨에 따라 양호한 수익성을 확보했다.

회전기기부문은 배전반, 회전기 등 대부분의 주요 제품군에서 높은 수익성을 냈고 해외법인은 중국 법인의 부진에도 미국 법인이 호조를 보였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29억6천만 달러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수주목표 18억2600만 달러를 62.1% 초과 달성했다. 2021년 수주 실적(18억5600만 달러)와 비교하면 59.5% 늘어났다.

현대일렉트릭은 “미국 및 중동 전력변압기 시장의 활황과 연말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수주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경영계획을 크게 웃도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2023년 이후 본격적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시가배당율은 1.20%, 배당금총액은 179억9635만 원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다만 주주총회 개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엑손모빌 "2050년 탄소중립 사실상 불가능, 화석연료 수요 되살아나"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