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36주째 떨어져, 1월 내내 하락 폭은 둔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2-02 14:0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36주째 떨어졌다. 

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월30일 기준 1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5% 하락했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1월 첫째 주(-0.52%)부터 하락 폭이 둔화되기 시작해 1월 내내 하락 폭이 줄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36주째 떨어져, 1월 내내 하락 폭은 둔화
▲ 서울 아파트값이 36주째 떨어졌다. 사진은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 희망가격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금리 인상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대와 시중금리 인하 등으로 매수문의가 일부 늘어나는 등 하락 폭은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21% 내렸다.

도봉구(-0.25%)는 쌍문동·방학동 등의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25%)는 응암·불광·진관동의 대단주 위주로 집값이 빠졌다. 중구(-0.24%)는 신당과 홍인, 회현동의 주요 단지 아파트값이 내렸고 서대문구(-0.24%)는 홍은·남가좌·홍제동이 약세를 보였다.

1월 다섯째 주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9% 빠졌다.

강서구(-0.62%)는 내발산·가양·등촌·마곡동 위주로, 금천구(-0.51%)는 시흥 독산동의 주요 단지 위주로 집값이 내렸다. 

관악구(-0.4%)는 신림·봉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매물가격이 하락했고 강동구(-0.36%)는 천호·암사·둔촌동 주요 단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값 하락 폭도 감소했다.

1월 다섯째 주 경기도 아파트값은 0.55% 떨어졌다. 지난주(-0.59%)보다 내림 폭이 0.04%포인트 줄었다.

매수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화성시(-1.01%)는 동탄신도시 및 병점동에서 집값이 내렸다. 하남시(-0.96%)는 미사신도시와 덕풍·신장동 위주로 수원 장안구(-0.87%)는 정자·천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빠졌다.

안산 단원구(-0.86%)는 초지·선부동의 구축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83%)는 광교신도시와 매탄·영통동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0.44%)보다 0.05%포인트 내린 0.39% 하락했다. 

부평구(-0.52%)는 부개‧산곡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48%)는 송도‧옥련‧연수동 위주로 가격이 내렸다.

중구(-0.48%)는 영종도 내 중산‧운서동 위주로, 서구(-0.41%)는 신규공급 영향을 받은 마전‧당하‧신현‧가정‧가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1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38% 하락했다. 지난주(-0.42%)와 비교해 하락 폭이 0.04%포인트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세종(-1.00%), 경기(-0.55%), 대구(-0.46%), 부산(-0.46%), 대전(-0.41%), 인천(-0.39%), 경남(-0.31%), 전남(-0.29%), 울산(-0.29%)등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1곳, 보합지역은 3곳, 하락한 지역은 172곳이었다. 상승, 보합, 하락지역 수는 모두 지난주와 같았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의료미용 분야 진출 잰걸음, 김병훈 '미용기기 성장 재점화' 기세 잇는다
삼성전자 사장단 대국민 사과, "조건없이 임할 것, 노조 대화 재개해달라"
롯데칠성음료 '미국식 건강탄산음료' 시대 연다, 박윤기 '해피즈'로 포스트 펩시제로 정..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1위 올라, OTT '21세기 대군부인' 1위 탈환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중국ᐧ일본 관광객 증가 수혜, 5월부터 성수기 진입"
한국과 독일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막판 스퍼트, "고위급 관료 현지 파견 예상돼"
미 환경보호청 차량 배출가스 규제 '시행 유예' 제안, 자동차 업계와 환경단체 찬반 엇갈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1%로 3%p 내려, 민주당 45% vs 국민의힘 23%
삼성전자 노조 사측 제안 거부, "파업한 뒤 6월7일 이후 협상 재개할 것"
중국 CXMT 'DDR5 D램' 진출 가속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는 한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