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36주째 떨어져, 1월 내내 하락 폭은 둔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36주째 떨어졌다. 

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월30일 기준 1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5% 하락했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1월 첫째 주(-0.52%)부터 하락 폭이 둔화되기 시작해 1월 내내 하락 폭이 줄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36주째 떨어져, 1월 내내 하락 폭은 둔화
▲ 서울 아파트값이 36주째 떨어졌다. 사진은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 희망가격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금리 인상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대와 시중금리 인하 등으로 매수문의가 일부 늘어나는 등 하락 폭은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21% 내렸다.

도봉구(-0.25%)는 쌍문동·방학동 등의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25%)는 응암·불광·진관동의 대단주 위주로 집값이 빠졌다. 중구(-0.24%)는 신당과 홍인, 회현동의 주요 단지 아파트값이 내렸고 서대문구(-0.24%)는 홍은·남가좌·홍제동이 약세를 보였다.

1월 다섯째 주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9% 빠졌다.

강서구(-0.62%)는 내발산·가양·등촌·마곡동 위주로, 금천구(-0.51%)는 시흥 독산동의 주요 단지 위주로 집값이 내렸다. 

관악구(-0.4%)는 신림·봉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매물가격이 하락했고 강동구(-0.36%)는 천호·암사·둔촌동 주요 단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값 하락 폭도 감소했다.

1월 다섯째 주 경기도 아파트값은 0.55% 떨어졌다. 지난주(-0.59%)보다 내림 폭이 0.04%포인트 줄었다.

매수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화성시(-1.01%)는 동탄신도시 및 병점동에서 집값이 내렸다. 하남시(-0.96%)는 미사신도시와 덕풍·신장동 위주로 수원 장안구(-0.87%)는 정자·천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빠졌다.

안산 단원구(-0.86%)는 초지·선부동의 구축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83%)는 광교신도시와 매탄·영통동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0.44%)보다 0.05%포인트 내린 0.39% 하락했다. 

부평구(-0.52%)는 부개‧산곡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48%)는 송도‧옥련‧연수동 위주로 가격이 내렸다.

중구(-0.48%)는 영종도 내 중산‧운서동 위주로, 서구(-0.41%)는 신규공급 영향을 받은 마전‧당하‧신현‧가정‧가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1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38% 하락했다. 지난주(-0.42%)와 비교해 하락 폭이 0.04%포인트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세종(-1.00%), 경기(-0.55%), 대구(-0.46%), 부산(-0.46%), 대전(-0.41%), 인천(-0.39%), 경남(-0.31%), 전남(-0.29%), 울산(-0.29%)등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1곳, 보합지역은 3곳, 하락한 지역은 172곳이었다. 상승, 보합, 하락지역 수는 모두 지난주와 같았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체코 원전 결렬'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애프터마켓서 9%대 내려, 코..
KB금융 양종희 3년 '리딩금융' 지켰다, 마지막 성적표도 '1위'로 유종의 미
기획예산처 박홍근 "AI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활용 기반 마련, 종사자 재교육 지원"
민주당 'LS전선 부당노동행위 의혹'에 압박 강화, 특별근로감독 촉구에 국회 청문회도 검토
SK스퀘어, 골드만삭스와 티맵모빌리티 경영권 매각 협상
[현장] 엄기천 "배터리 소재·부품사 여전히 적자, 직접환급제도 도입 추진할 것"
삼성전자 주가 온기 '지분 보유 계열사'로 퍼지나,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화재 '탄탄한..
한국GM '뷰익 엘렉트라 E7' AS 부실 우려, 사측 "정비인력 충분" vs 노조 "..
민주당 김민석 "전북 피지컬 AI 넘버원 비전 뒷받침", 현대차 9조 사업 탄력 받을 듯
HD현대로보틱스 '마스가 훈풍'에 흑자전환하나, 김완수 북미 조선소에 로봇 공급 확대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