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엘앤에프 작년 영업이익 2662억 6배 급증, 보통주 1주당 500원 배당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1-30 16:2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6배 이상 급증했다.

엘앤에프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3조8838억 원, 영업이익 2662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엘앤에프 작년 영업이익 2662억 6배 급증, 보통주 1주당 500원 배당
▲ 엘앤에프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6배 급증했다.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 등을 향한 양극재 판매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

2021년보다 매출은 300.1%, 영업이익은 501.6% 급증한 것이다.

엘앤에프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30일 기준 시가총액은 7조5458로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세 번째로 크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전기차 및 배터리시장 성장과 함께 양극재 판매를 대폭 늘려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을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엘엔에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2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0.3%로 배당금총액은 166억3985만 원이다.

엘엔에프는 공시를 통해 “실적 자료는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지 않은 내부결산자료로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결의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3월22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