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공정위 'SK텔레콤의 인수 불허'에 소비자도 큰 관심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7-06 18:0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의 제동을 건 데 대해 소비자와 시민단체들이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이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방송 및 통신서비스와 관련한 사안인 만큼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SK텔레콤의 인수 불허'에 소비자도 큰 관심  
▲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불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다양한 의견이 실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인 ‘뽐뿌’와 ‘클리앙’ 등의 게시판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인수합병이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 조건을 해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사이트 이용자는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하면 통신사업계의 ’공룡‘이 탄생해 이에 따른 폐해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고 또다른 이용자는 “이번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도 공정거래위원회의 불허 의견에 대해 입장을 내놓았다.

언론노조, 참여연대 등 14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단체인 ‘방송통신 공공성 강화와 이용자 권리보장을 위한 시민실천행동’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판단으로 방송 및 통신사업에서 독과점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포함해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 절차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1분기 호실적' 삼성SDI 4%대 올라, 코스피 6690선 상승 마감
[현장] KT넷코어 협력사 설명회 '소통·개선' 강조, 일부 협력사들 "크게 달라진 것..
현대차 주가 올 들어 85% 상승해 일본 토요타에 우위 부각, "인공지능에 투자자 매료"
삼성SDI 기관 외국인 '쌍끌이' 순매수, 'ESS' 실적 끌고 '전고체 기대감' 주가..
하이브 BTS 완전체 컴백에 조정 영업익 585억,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현장] "우리도 관리비 내는데 왜?", 임대세대 갈등 어떻게 끊나 국회 토론회
두산 1분기 영업이익 3408억 72% 증가, AI 수요 증가에 태국 신공장 건설
내란재판부 '공수처 체포방해' 혐의 등 윤석열에 징역 7년, 2심서 2년 늘어
SK에코플랜트 IPO 무산 이후 전략 주목, 장동현 그룹 '반도체 인프라' 확대 발맞춘다
두산그룹주 '반도체' '원전' '신재생'에 신고가 파티, 지주사부터 계열사까지 뺄 것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