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그룹 6개사 공동영업체계 구축, 손태승 "협업 시너지 창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1-16 11: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그룹사 사이 협력을 늘리기 위한 공동영업체계를 구축했다.

우리금융그룹은 16일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 등의 6개 그룹사가 공동영업체계 ‘WON 시너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6개사 공동영업체계 구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협업 시너지 창출"
▲ 우리금융그룹이 그룹사 사이의 협력 증진을 위해 공동영업체계를 만들었다.

WON 시너지는 그룹사 사이 사이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체계다. 

우리금융그룹은 불공정 영업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제어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그룹사 직원 사이의 신속한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환경도 구축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3월 그룹 내 효율적 시너지를 확대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동영업체계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가 가동됐다.

손 회장은 “공동영업체계 오픈으로 그룹사 사이의 협업 기반을 강화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그룹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