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 회장 1차 후보군 6명 선정, 명단 공개는 안 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23 11:5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다음 회장 선출을 위해 1차 후보군을 확정했다. 

BNK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평가를 진행해 회장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금융 회장 1차 후보군 6명 선정, 명단 공개는 안 해
▲ BNK금융지주는 서류심사 평가를 거쳐 다음 회장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후보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BNK금융 내·외부에서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후보자들이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BNK금융을 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 선정에 초점을 맞춰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대한 공정하게 승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BNK금융지주는 회장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발표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살펴본 뒤 2차 후보군을 선정한다. 

BNK금융지주는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평판 조회에 2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해 다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2023년 1월12일에 열기로 했다. 

이어 1월 안으로 추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검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서울남부지검에 배당, 김건희 이종호는 고발 대상 제외
[여론조사꽃] 이재명·한덕수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51.2% vs 한덕수 25.2%
금융권 'SKT 인증' 차단 나섰다, 유심 못 바꾸면 '잠금'으로 사고 위험 줄여야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 회복으로 적자 축소, 2분기 해외 공항 임차료 감면"
비트코인 1억3642만 원대 상승, '펀더멘털' 개선에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4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10선 내려
빙그레 수익성 하락 조짐, 전창원 미국 관세·코코아 가격 상승이 발목 잡나
정의선 기아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수상 이례적 축하 "글로벌 압도적 경쟁력 당당히..
해운협회 박정석 회장, 중점 추진과제로 '친환경' '디지털' '해기사 확보' 제시
한화투자 "호텔신라 면세점 수익성 반등 전망, 업황 회복은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