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기현 당원 100% 반대 안철수 비난, "당원 못 믿는 대표는 인지부조화"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2-20 09:1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규칙 변경에 부정적 견해를 비친 안철수 의원을 비판하며 각을 세웠다. 

김 의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원은 못 믿지만 당대표는 되겠다는 무모함에 대하여’라는 글을 올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4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현</a> 당원 100% 반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비난, "당원 못 믿는 대표는 인지부조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2월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철수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적었다. <김기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김 의원은 “책임당원 80만 명에 달하는 공당의 당대표를 골목대장이라고 폄하하고 80만 명이나 되는 정당을 친목회라고 칭하며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며 “그런데도 당의 대표는 한 번 해보겠다고 하면 이것은 누가 봐도 안타까운 심각한 인지부조화”라고 말했다.

안 의원이 전날 전당대회 투표방식을 당원투표 100%로 바꾼 것을 두고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라고 비판한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19일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서 차기 당대표를 일반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기로 한 데 관해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 우려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속된 표현으로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원투표로만 당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당연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의 주인은 본디 당원”이라며 “당연한 ‘상식’을 굳이 논쟁 삼는 분들이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당원들이 힘든 시기에도 당을 지킨 ‘동지’라 추켜세우며 자신은 당원들과 뜻을 같이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난의 시기 보상도 없이 풍찬노숙을 마다않고 먼지 뒤집어쓰며 함께 싸워온 ‘당원동지’들의 그 거친 세월을 잊을 수 없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의 깊은 정통성의 뿌리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차기 당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는 전당대회 경선 규칙 개정안을 안건으로 올린다. 개정안이 상임전국위원회를 통과하면 오는 23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전당대회 규칙 변경을 위한 당헌 및 당규 개정 작업을 마무리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