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근감소증 예방 원료 개발 추진, 미국기업 에미온과 협력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2-06 11: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 근감소증 예방 원료 개발 추진, 미국기업 에미온과 협력
▲ CJ제일제당이 미국의 헬스케어 연구기업 에미온과 손잡고 근감소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원료 개발에 나선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오른쪽)와 크리스토퍼 아담스 에미온 대표이사(왼쪽)가 6일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CJ제일제당 >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미국의 헬스케어 연구기업과 손잡고 근감소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원료 개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미국 헬스케어 연구기업 에미온과 '에우르술산(Ursolic Acid)'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미국에서 설립된 에미온은 근골격계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에미온은 천연 유래 물질인 우르솔산 등을 활용해 근력 및 근육 대사를 향상시키는 기술 특허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에미온의 설립자 크리스토퍼 아담스 대표이사는 미국 종합병원 '메이요클리닉'의 의학박사로 골격근 위축증 및 당뇨·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이번 협약으로 CJ제일제당은 에미온의 우르솔산 관련 특허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우르솔산은 사과 껍질이나 로즈마리 등에 함유된 물질로 근육 위축 증상을 개선하고 근육 형성 및 근육량을 증대하는 효과가 있다. 

CJ제일제당은 특허를 활용해 근감소증을 예방·개선하는 원료를 개발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고객사에 제조 및 원료 적용기술을 포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근감소증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50억 달러(한화 약 6조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FNT(Food & Nutrition Tech) 사업 부문 출범 후 첫 글로벌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근감소증부터 비만, 당뇨 등 다양한 질환별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을 개발해 해외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