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ESG경영 첫 술에 배불렀다, ESG기준원 평가 A등급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1-25 09:5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외부기관으로부터 처음 받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4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ESG경영 첫 술에 배불렀다, ESG기준원 평가 A등급
▲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일 한국ESG기준원의 2022년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상장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아래 200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S, A+, A, B+, B, C, D 등으로 등급을 분류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회부문에서 A+ 등급을, 환경과 지배구조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올해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인류 보건 증진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영역에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가 노력한 결과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비즈니스와 경영 환경을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