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기업체감 경기 '흐림',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1년11개월 만에 최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23 08:3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를 수치화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년11개월 만에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인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월보다 1포인트 내린 75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1년11개월 만에 최저 수치다.
 
기업체감 경기 '흐림',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1년11개월 만에 최저
▲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를 수치화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년11개월 만에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월과 7월에 2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다 8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9월부터 3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불확실성까지 이어지면서 기업경기실사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업체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업체보다 많으면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월보다 2포인트 상승한 74로 집계됐다. 반면 비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10월 대비 3포인트 하락한 76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79)은 10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고 중소기업(69)도 10월과 비교해 1포인트 올랐다.

형태별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살펴보면 수출기업은 10월보다 4포인트 상승한 75, 내수기업도 10월과 비교해 2포인트 오른 74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ESI)는 10월보다 4.1포인트 하락한 91.4로 집계됐다.

경제심리지수는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지수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졌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