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대표 하석주, 유동성 위기에 책임지고 사의 표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1-21 15:3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계속된 유동성 위기 상황에 책임을 지고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21일 롯데건설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하 사장은 지난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조만간 이사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유동성 위기에 책임지고 사의 표명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불거진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룹에서는 하 사장의 사의를 보류했지만 하 사장이 재차 사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직 처리 및 후임 인사 선임은 롯데건설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사장은 2023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 사이 롯데케미칼 등 그룹 계열사로부터 운영자금으로 1조1천억 원을 조달하면서 유동성 위기론에 휩싸였다. 

롯데건설은 계열사를 통한 자금확보가 부동산시장 업황 침체와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시장이 어려워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롯데건설 지원에 나선 롯데케미칼 등 그룹 전반으로 재무부담이 전가될 가능성까지 언급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하석주 사장은 1958년생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한 뒤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2001년 롯데건설에 합류했다.

롯데건설에서 기획팀장, 경영지원실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17년 2월 롯데건설 대표이사에 올랐다.

2018년과 2020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6년 동안 롯데건설을 이끌어왔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