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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복당 신청, "귀신에 씌어 안철수 신당 간 것 인생 최대 실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1-17 16: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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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얼마 전에 이재명 대표도 만났고 또 여러 의견을 나누면서 조정식 사무총장 등이 복당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복당) 신청을 했다.”며 “다만 복당심사위원회와 최고회의,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민주당 복당 신청, "귀신에 씌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신당 간 것 인생 최대 실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갈무리>

박 전 원장은 자신이 2016년에 안철수 의원을 따라 국민의당에 간 것은 정치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으며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했고 혼이 박힌 정당”이라며 “제가 거기(민주당에) 있어야 되는데 귀신이 쓰여서 안철수 신당으로 간 것이 내 인생이나 정치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누구를 비난하기 전에 제 실수였고 제 잘못이었기 때문에 반성하고 당에서 제 복당을 요구했고 저도 신청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제가 현역에 돌아가겠다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고 그래도 민주당에 힘을 보태자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면서도 “정치는 생물인데 다음 총선이 1년6개월이나 남았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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