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당국, 보험사 유동성 평가 기준 12월까지 한시적 완화해주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1-03 16:3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보험회사가 채권시장안정펀드에 자금을 적극적으로 댈 수 있도록 유동성 평가 기준을 12월 평가 종료 때까지 완화해 주기로 했다.

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에서 생명보험업계와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보험사 유동성 평가 기준 12월까지 한시적 완화해주기로
▲ 금융당국은 보험회사들의 채권시장안정펀드 자금 출자를 고려해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에서 유동성 지표의 평가 등급을 1등급씩 상향해 적용하기로 했다.

보험업계가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보험회사가 유동자산을 확보하거나 유동자산 보유 부담을 완화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먼저 보험회사들의 채권시장안정펀드 자금 출자를 고려해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에서 유동성 지표의 평가 등급을 1등급씩 상향해 적용한다. 예를 들어 2등급 수준이면 1등급을 부여한다. 

유동성비율 규제에서 유동성 자산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만기 3개월 이하 자산뿐 아니라 활성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채권 등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산도 유동성 자산에 포함해 보험회사의 유동자산 보유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금융당국은 “11월 안으로 보험업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신속히 방안을 시행하겠다”며 “그 밖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예·적금 금리 상승에 따른 저축성보험 해약 증가 등으로 유동성 자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보험회사들이 불가피하게 보유채권 등을 매각하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회ESG포럼 기업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자산 10조 이상 상장사 ESG공시 역량 ..
금융위원장 이억원 "중복상장 원칙금지, 주주충실의무 상장제도에 적용하는 것"
[단독] 하이브·SM·JYP·YG 합작사 만든다, "코첼라 넘겠다"는 박진영 '페노미논..
세계은행 '물 위기 해결' 협의체 출범, 4년 동안 10억 명 물 접근성 향상 목적
신한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사태로 글로벌 사업 부진"
TSMC 설비투자 전망치 더욱 높아져, 삼성전자 인텔 추격에 '철벽' 구축 의지
기후솔루션 "재생에너지 늘리려면 열병합발전부터 유연한 구조 만들어야"
SK증권 "엔씨 목표주가 상향, 아이온2 올해 매출 4천억 전망"
DS투자증권 "D램 이어 낸드도 갈 차례, 점유율 1위 삼성전자에 가장 긍정적"
NH투자 "한세실업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원단 자회사 매출 증가 흐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