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킨텍스 에너지대전에서 환경·에너지기술 솔루션 전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1-02 10:3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탄소배출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에 도움이 될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탄소제로, 폐기물제로를 위한 순환경제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킨텍스 에너지대전에서 환경·에너지기술 솔루션 전시
▲ SK에코플랜트가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탄소제로, 폐기물제로를 위한 순환경제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SK에코플랜트 전시관 모습. < SK에코플랜트 >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환경에너지분야 기업 300여 곳이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전시회에 △그린에너지플러스 △넷제로타운 △그린테크 △에코서큘레이션 등 에너지 순환구조를 형상화해 배치한 전시관을 꾸렸다. 

참관객들은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SK에코플랜트가 에너지사업 전반에서 구축한 가치사슬과 환경에너지분야 기술,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를 전시한다.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등 혁신기술 적용을 통한 환경산업 고도화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SK에코플랜트의 전기전자 폐기물 재활용 솔루션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전기전자 폐기물이나 폐배터리가 새로운 자원이 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기술과 솔루션은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하나의 청사진으로 연결돼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한 만큼 지속가능한 도시와 순환경제를 디자인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해외서 활로 찾는 롯데·현대백, 신세계 박주형 글로벌 확장 전략 안 보이네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신작 리스크에 갇힌 국내 게임사, 발등에 불 떨어진 후 공개 '단기 마케팅'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