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문재인 서면조사' 맹비난, "정치탄압으로 사정권력 공포정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10-04 14:5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서면조사' 맹비난, "정치탄압으로 사정권력 공포정치"
▲ 설명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정치탄압이 노골화되고 있다"며 "국민을 지키라는 총칼로 경쟁자를 짓밟았던 독재정권처럼 정의를 지키라는 사정권력으로 공포정치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미 헛발질로 판명 난 북풍 몰이를 빌미로 전직 대통령 보복 감사를 시도하고 있다"며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다가 과거 정권들이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 지난 역사를 꼭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전임자와 야당 탄압에 총동원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지금 휘두른 칼날이 결국 스스로에게 되돌아갈 것이란 점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원이 9월28일부터 30일 사이  문 전 대통령 측에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의 사실관계를 규명하겠다며 '질문서를 보낼 테니 서면조사에 응하라'는 내용으로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를 보고받고 강한 불쾌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측은 이메일을 즉시 반송 처리함으로써 서면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 대표는 "영원할 것 같아도 권력이란 유한한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과 집권세력 모두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경고한다"며 "권력자는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 순방 도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국민의힘 '정언유착' 의혹 공세도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가 최고 책임자가 며칠 전에 본인이 한 발언조차 기억을 못 한다고 하면서 참모들 뒤에 숨는 것뿐만 아니라 적반하장격으로 언론탄압에 나서고 있다"며 "자신을 좀 되돌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