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오케이포스에 지분투자, "온오프라인 결제사업에서 시너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9-29 13:4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한 지분 투자를 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대 포스(POS) 회사인 오케이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오케이포스에 지분투자, "온오프라인 결제사업에서 시너지"
▲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대 포스(POS) 회사인 오케이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 금액과 인수 지분 규모는 두 회사의 계약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오케이포스는 국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포스(POS) 전문 기업이다. 

카카오페이는 오케이포스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결제 및 금융 사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금융 사업 추진 등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제약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케이포스에 투자를 진행했다”며 “오프라인 시장 및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시너지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