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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KT 소수주주, 구현모 황창규 포함 전현직 임원에 570억 손해배상소송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9-23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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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과 황창규 전 KT 대표이사 회장 등 KT의 전현직 임원들이 소수주주들로부터 피소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KT 소수주주 35명은 이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구 사장과 황 전 회장 등 KT의 전현직 임원 8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KT 소수주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12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규</a> 포함 전현직 임원에 570억 손해배상소송
▲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KT 소수주주 35명은 이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구현모 KT대표이사 사장과 황창규 전 KT 대표이사 회장 등 KT의 전현직 임원 8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구 사장이 2022년 7월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KT >

KT 소수주주들(원고)은 572억8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하면서 피고들이 이사의 감시의무를 위반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원고는 KT가 2015~2017년 공공분야 전용회선 입찰에 담합을 벌인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9년 7월 과징금 약 57억4천만 원을 부과받고 추가로 손해배상청구를 당했다는 점을 들며 손해를 봤다고 했다.

아울러 KT가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020년 과징금 154억 원, 2021년 과징금 11억4천만 원을 부과받은 사실도 지적했다.

원고는 지난해 10얼 KT가 통신망 관리 및 감독의무를 소홀히 해 전국적으로 통신망 장애 사고를 일으켜 약 350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도 주장했다.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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